[사진]KBS'글로벌 경제, 아시아 시대를 열다' 방송 캡처
[사진]KBS'글로벌 경제, 아시아 시대를 열다' 방송 캡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이 KBS에 출연해 창업을 꿈꾸는 한국 청년들의 질문에 답했다.

KBS 1TV는 마윈 회장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3일 방송되는 '글로벌 경제, 아시아 시대를 열다'에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윈 회장은 이날 방송에서 미니특강을 통해 월급 15달러의 영어강사에서 세계 전사상거래업계의 거물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알리바바를 창업 16년만에 160조원 가치의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비결을 밝힐 예정이다.

녹화에는 창업에 관심있는 한국 청년 300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해 마윈 회장과 최경환 부총리와 창업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KBS는 "제 2의 마윈 신화에 도전하는 한국 청년들의 질문과 마윈 회장, 최경환 부총리의 성실한 답변을 통한 소통의 장이었다"며 "한국 경제의 미래 돌파구를 찾고 글로벌 경제 속 새로운 아시아시대를 열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 1TV'글로벌 경제, 아시아 시대를 열다' 방송은 23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