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용필 SNS
[사진]조용필 SNS

가수 조용필이 최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자택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필 측 관계자는 28일 "조용필 씨가 지난 14일 강남의 한 병원에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다"며 "허리가 계속 아팠는데 척추 1, 2번 상태가 심해져 병원 측과 상의해 수술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용필이 "수술 1주일 후 퇴원해 자택에서 요양 중으로 2개월의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연을 잘하고자 수술을 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3년 19집 '헬로'로 다양한 세대의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올 연말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무리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