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현준 인스타그램
[사진]신현준 인스타그램

배우 이정재와 신현준이 돈독한 우애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암살. 815만 넘으면 연예가중계 생방송에 출연하겠다고 공약을 지켰던 배우 이정재"라며 "천만이 넘으면 스탭들 모두에게 커피를 사달라고 했는데 오늘은 그 약속을 지키려 제가 현장에 왔네요. 따뜻하고 겸손한 배우! 참 멋진 배우 이정재! 늘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 이정재와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서로를 아끼는 돈독한 우애와 함께 불혹의 나이를 의심케 하는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815만 관객 돌파시 직접 나와 인터뷰를 하기로 한 공약을 이행했다.

한편 '암살'은 27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수 1,179만을 돌파하며 '태극기 휘날리며'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또한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