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쎄씨
[사진]쎄씨

연기자 박보영이 우아한 가을소녀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6일 공개된 패션지 '쎄씨' 화보를 통해 성숙한 비주얼을 뽐냈다.

가을룩도 통통 튀게 소화했다. 박보영은 오렌지 컬러의 꽃 자수가 들어간 원피스를 입었다.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인형 같은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은 정면으로 서서 카메라를 바라봤다. 정자세와 놀란 표정으로 마네킨 느낌을 연출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시크한 숙녀로 분했다. 박보영은 그레이 컬러의 니트를 입었다. 챙이 넓은 플로피햇으로 포인트를 줬다.

나른한 분위기도 선보였다. 박보영은 창가에 턱을 괴고 앉아 포즈를 취했다. 큰 모자 사이로 아련한 눈빛을 풍겼다.

한편 박보영은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이광수, 이천희와 호흡을 맞춘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