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제국
[사진]스타제국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김태헌(26)이 다음 달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김태헌이 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제국의아이들 멤버 중 민우에 이어 두 번째로 입소하는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김태헌은 이날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6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죠"라며 "늘 옆에서 함께 해주시고 지켜준 '제아스' 여러분이 있어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저 잘하고 오겠습니다"라며 "고무신 거꾸로 신으시다 걸리면 혼나요"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김태헌의 의사에 따라 입소 장소를 공개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