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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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이 MBC TV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사극 '옥중화'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상대역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배우 고수다.

MBC는 오는 4월 말 시작하는 '옥중화'에 진세연, 고수, 정준호, 박주미, 전광렬, 김미숙 등이 출연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허준'의 최완규 작가-이병훈 PD가 손잡고 만드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각시탈' '감격시대' 등으로 사랑받은 진세연이 타이틀 롤인 옥녀를 맡고, '황금의 제국'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고수가 윤태원을 연기한다.

또 윤주희, 최태준, 김수연 등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