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쉘위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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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29)가 자선 축구 경기 '2016 아시안 스마일컵 인 차이나'에 합류해 송중기, 박지성 등과 함께 뛴다고 홍보사 쉘위토크가 6일 밝혔다.

'2016 아시안 스마일 컵 인 차이나'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SBS스포츠와 중국 드래곤TV가 생중계한다.

국내 FC스타일과 중국 올스타가 맞붙는 이번 경기에는 박지성, 이동국, 이천수, 정대세, 지소연 등의 축구 스타와 송중기 등의 연예 스타가 출연한다.

FC스마일은 안면 기형 등 신체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8월 창단한 나눔 축구 클럽이다.

정일우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고 박지성의 오랜 팬으로서 설렌다"며 "좋아하는 마음만큼 축구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즐거운 시간, 좋은 추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