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황정음 SNS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31)이 2월의 신부가 된다.

7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오는 2월 4살 연상의 사업가인 이영돈(35)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식장을 알아보는 중"이라며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던 두 사람은 열애 약 6개월 만에 부부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걸그룹 슈가 출신의 황정음은 지난해 MBC TV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유례없는 연기를 누렸고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방송 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네티즌 인기상, 10대 스타상을 받아 최고의 해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