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션 인스타그램
[사진]션 인스타그램

'기부천사' 션과 가수 세븐이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독거노인들을 위해 104 마을을 찾아 연탄 배달에 나선 것. 훈훈한 두 사람의 마음씨가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만난 션과 세븐은 추운 날씨에도 환한 미소로 선행에 동참했다.

션은 "7이라는 숫자는 사람들에게 행운이라는 기쁨을 주는 숫자. 세븐이 자신의 행운을 가장 먼저 어르신들에게 기쁨으로 전하기 위해 104 마을에 찾아왔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어 "2016년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세븐 동욱이가 되길 바랄께"라는 애정어린 글귀도 덧붙였다.

션과 세븐은 손가락 하나를 들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는 모습이었다. 변함없는 두 사람의 우애가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