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오승현(38)이 오는 3월 결혼한다.

오승현의 소속사 위룰이엔티는 11일 "오승현씨가 오는 3월,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간의 열애 끝에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밝혔다.

오승현은 소속사를 통해 "늘 한결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성실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2000년 SBS 드라마 '루키'로 데뷔한 오승현은 2012년 tvN '21세기 가족' 이후 활동이 뜸한 상태다.

소속사는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의 활동은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