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디오 모꼬지', '로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제공
[사진]'스튜디오 모꼬지', '로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제공

한중 합작 애니메이션 '고고 다이노'가 12일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고고 다이노'는 우주 안전 관리국 신입요원인 4마리의 공룡 로봇의 성장을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의 '스튜디오 모꼬지'와 중국의 '로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했다.

'렉스' '토모' '비키' '리틀핑'이라는 이름의 초보 요원 공룡 로봇들은 임무를 맡은 동물 마을에서 실수를 연발하지만 그 실수를 해결하면서 점차 발전해나간다.

중국 대형 완구사인 링동이 완구 개발 및 생산에 참여하는 등 완구 및 출판물 30여개 품목이 계약된 상태다.

12일부터 시즌1 26편이 방송되고 시즌2 26편은 오는 6월 방영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CCTV를 통해 2월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