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피쉬앤아라엔터테인먼트
[사진]빅피쉬앤아라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이희경(32)이 7살 연상의 야구 에이전트와 4월 결혼한다.

이희경 소속사 빅피쉬앤아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이희경이 7살 연상의 정민수 JH스포테인먼트 본부장과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다.

JH스포테인먼트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세운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정 본부장은 현역 야구선수 에이전트를 담당하고 있다.

이희경과 정 본부장은 사석에서 만나 1년 2개월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희경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서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