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김혜수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케이블드라마 tvN '시그널'이 첫 방송을 앞두고 특별편을 선보인다.

tvN은 16일 오후 9시45분에 '시그널: 더 비기닝'을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그널: 더 비기닝'은 영화와 맞먹는 제작 규모와 관련된 뒷이야기와 박해영, 차수현, 이재한 등 주연 캐릭터 소개, 장기미제 사건을 소재로 한 이유 등을 담았다.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미생',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김원석 PD가 말하는 작품 세계와 캐스팅 노하우도 등장한다.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의 이제훈이 '더 비기닝' 내레이션을 한다.

'시그널'은 낡은 무전기로 과거와 소통하며 장기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로, 22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