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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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과 유이가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주말극 '결혼계약'(가제)에 출연한다.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으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다.

2014년 KBS 2TV '참 좋은 시절'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 1년6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서진은 냉정하고 오만한 '금수저' 도련님 한지훈 역을 맡았다.

유이는 어린딸과 단둘이 사는 싱글맘 강혜수 역으로, 고단한 삶 속에서도 어린 딸을 위해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통 멜로 장르로 파격적이면서도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통해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