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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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신애(18)가 17일 오후 2시25분 방송되는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의 스페셜 MC를 맡는다.

서신애는 기존 MC 김유정을 대신해 이날 갓세븐 잭슨, 비투비 육성재와 함께 '인기가요'를 진행한다고 소속사 싸이더스HQ가 15일 밝혔다.

서신애는 "도전해보고 싶었던 음악방송 MC를 경험할 수 있어서 기쁘기도 하고,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어서 떨리기도 하지만 제 밝은 에너지로 일요일 오후를 즐겁게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 아역 배우로 출발한 서신애는 최근 영화 '미쓰와이프' '오월'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