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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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스포츠 캐스터인 김성주가 캐스터 역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19일 홍보사 플레이스에 따르면 김성주는 KBS 2TV 2부작 드라마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에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뒤 이승에서 보낼 시간을 추가로 얻은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중계하는 캐스터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는 축구에서 정규 경기 시간 외에 주어지는 시간을 뜻하는 로스타임을 우리네 인생과 연결짓는 작품이다.

김성주는 "방송에서 연기 도전은 처음"이라면서 "역할은 스포츠 캐스터지만 배우로서 도전하는 것이니 설레고 긴장된다"고 밝혔다.

설 특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는 다음 달 10일 오후 11시10분과 17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