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판매 역시 '무도'가 최고…40만부 팔려

KSTARS 기사입력 2016.01.24 10:54 PM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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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무한도전' 달력이 1월 중순까지 약 40만부 가량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무한도전' 달력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MBC TShop과 지마켓을 통해 판매됐는데 지마켓에 따르면 이 사이트를 통해 1월 중순까지 판매된 '무한도전' 달력의 판매량은 약 40만부다.

달력 가격은 4천원으로, 지마켓에서만 16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무한도전' 뿐 아니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복면가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달력이 출시되면서 방송사들이 판매량 공개에 예민하다"며 자세한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다.

'무한도전'은 2008년부터 달력을 제작, 판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2011년 판매량이 86만부를 넘어섰던 것을 고려하면 '2016 무한도전 달력'의 판매량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지난해 출시된 '복면가왕'(MBC), '추사랑'(KBS) 달력 등에 비하면 높은 판매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은 앞서 지난해 12월 중순 방송을 통해 "달력 판매 수익금을 포함해 지난 4년간 총 27억 3천577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에는 '삼둥이 아빠'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달력' 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네팔 대지진 참사로 고통받는 어린이 환자와 서울대병원에 기부하기도 했다.

각 방송사들은 이와 함께 프로그램의 로고나 출연자, 캐릭터를 사용해 만든 굿즈(goods)와 이모티콘을 잇달아 출시하며 친근한 이미지와 수익을 한번에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반소매 티셔츠를 G마켓, 옥션, 11번가와 KBS 기념품숍 등에서 판매 중이고 '오 마이 비너스' '학교 2015' 등 드라마 이모티콘, '전국노래자랑'의 송해 이모티콘도 출시했다.

MBC와 SBS도 각각 '밤을 걷는 선비'·'앵그리맘', '육룡이 나르샤' 등 드라마 관련 이모티콘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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