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오는 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프로모션에 참석한다고 소속사 판타지오가 12일 밝혔다.

서강준은 싱가포르 선텍에서 진행되는 '밋 앤 그릿'(Meet and Greet) 행사에 참석해 처음으로 싱가포르 팬들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현지에서 '치즈 인 더 트랩'이 첫 방송을 한 것에 맞춰 열리는 것으로, 서강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호흡할 것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서강준은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반항아 백인호 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이다.

소속사는 "'치즈 인 더 트랩'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서강준이 연기하는 백인호의 다채로운 매력 또한 해외 여성 팬들을 공략하면서 중국, 일본,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팬미팅과 프로모션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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