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로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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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메인뉴스인 KBS 1TV '뉴스9'이 사상 최초로 연예인 게스트를 초대했다. 배우 송중기다.

송중기는 30일 오후 '뉴스9' 스튜디오를 찾아 앵커와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KBS는 이번 송중기의 출연에 대해 "'한류 재도약'을 이끌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신드롬이 그만큼 지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자평했다.

또 '뉴스9' 측은 이날 오후 4시까지 KBS 뉴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송중기에게 묻고 싶은 시청자 질문을 사전접수 받는다. 송중기의 인터뷰는 오후 9시 '뉴스9'을 통해 방송된다.

뉴스 방송 직후에는 '태양의 후예' 11회가 전파를 탄다. 지난 24일 방송된 10회에서 윤명주(김지원)의 바이러스 감염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 등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지 관심이 쏠린다.

10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31.6%(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을 돌파한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 곡선은 35%의 고지를 향해 상승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11회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