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승헌 웨이보
[사진]송승헌 웨이보

중국에서 제기된 송승헌과 유역비 커플의 결별설에 대해 송승헌 측이 입장을 밝혔다.

31일 중국 시나연예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이미 헤어졌다"는 소문이 현지 연예가에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 7개월여 만에 나온 중국발 결별설이다.

이에 대해 송승헌 측 관계자는 31일 한 매체에 "결별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송승헌 유역비 커플은) 잘 만나고 있다"며 "유역비가 최근 한국을 찾아 송승헌을 만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현재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촬영에 한창이며, 유역비는 최근까지 중국에서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각자 바쁜 촬영 일정 중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지켜가고 있다.

한편 유역비와 송승헌은 지난해 영화 '제3의 사랑'(이재한 감독)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8월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한중 양국으로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송승헌과 유역비 모녀가 함께 남해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