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배우학교'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배우학교'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두식이 유재석, 이동건, 송은이, 윤진서, 씨엔블루, AOA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6일 오전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두식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두식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더 많은 활동을 돕기 위해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며 "소속사는 앞으로 박두식의 활동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식은 2013년 영화 '전설의 주먹'을 통해 연예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아유-학교2015',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 영화 '패션왕', '빅매치', '내 심장을 쏴라', '위험한 상견례2'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월 4일 첫 방송한 '배우학교'에 출연해 연기선생 박신양에게 연기 지도를 받으면서 매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