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화면 캡처
[사진]KBS2 화면 캡처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지난 13일 득녀했다.

한가인은 이날 새벽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산부인과에서 오랜 진통 끝에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남편 연정훈 역시 내내 아내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지난해 임신한 후 외출을 삼가하며 태교에만 집중했다. 연정훈 역시 결혼 10년 만에 얻은 아이라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매우 신경을 썼다는 후문.

태명은 볼트였다. 연정훈이 태아가 건강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애니메이션 '볼트'의 주인공 이름을 따 지었다고. 아이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출산한 한가인은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계획이다. 연정훈은 JTBC '욱씨남정기'에 이요원의 세 번째 남편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