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제공, 션 멘데스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제공, 션 멘데스

전 세계 10대 소녀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캐나다 출신 팝 뮤지션 션 멘데스(Shawn Mendes, 18)가 새 싱글로 컴백한다.

7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션 멘데스는 이날 새 싱글 '트리트 유 베터'(Treat You Better)를 발표한다.

'트리트 유 베터'는 올해 발매 예정인 션 멘데스의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될 곡이기도 하다. 션 멘데스의 히트곡 '스티치스'(Stiches)의 인기를 이을 곡으로 꼽히고 있다. 짝사랑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근 티저 및 어쿠스틱 버전의 영상을 미리 공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션 멘데스는 애플리케이션 바인(Vine) 스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 2014년 뮤지션으로 정식 데뷔했다. 션 멘데스는 첫 앨범 '핸드리튼'(Handwritten)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스티치스' '메모리즈'(Memories) 등의 곡들로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국내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한편 션 멘데스는 데뷔 앨범 출시 후 월드 투어 및 새 앨범 작업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꾸준히 학업을 이어나가는 등 모범적인 모습으로써 국내 팬들 사이에선 이른바 '션 학생'이라고도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