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콘서트 도중 발목을 다친 그룹 샤이니 온유가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5일 한 매체에 “온유가 콘서트 중 오른쪽 발목을 삐끗했다. 하지만 무대를 끝까지 마쳤고, 콘서트가 끝난 후 병원으로 바로 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검사 결과, 오른쪽 발목을 삐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어,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휴식하면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보호를 위해 반깁스를 한 상태로, 지속적으로 회복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샤이니가 이달 중 컴백을 준비 중인데, 온유 역시 함께 준비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이나 회복상태를 체크해서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샤이니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CONCERT ‘SHINee WORLD V’’가 진행됐다. 온유는 콘서트 마지막 날인 4일, 공연 중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