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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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1월 조사결과 1위를 차지했다.

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MBC ‘무한도전’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0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19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27,228,159개를 분석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한 것으로 10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35,376,918개와 비교해보면 23.03% 줄어들었다.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에 따르면 ‘무한도전’, MBC ‘라디오스타’ MBC, MBC ‘복면가왕’, MBC ‘나혼자산다’, SBS ‘런닝맨’, KBS2 ‘해피투게더’, SBS ‘판타스틱듀오’,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 MBC ‘듀엣가요제’, SBS ‘정글의법칙’, KBS2 ‘1박2일’, SBS ‘불타는청춘’, MBC ‘진짜사나이’, MBC ‘우리결혼했어요’, KBS2 ‘불후의 명곡’,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KBS2 ‘개그콘서트’, SBS ‘미운우리새끼’, KBS1 ‘전국노래자랑’ 순이었다.

특히 1위 ‘무한도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302,500 소통지수 1,378,971 시청지수 117,98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99,45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에 측정한 브랜드평판지수 7,866,097보다 38.99% 하락하기도 했지만 1위를 유지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무한도전’은 지난 8월에 ‘복면가왕’으로부터 1위를 되찾아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 빅데이터가 지난 달과 비교하면 23.03% 줄어들었고, ‘무한도전’도 지난 달 조사결과에 비해 38.99%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