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더 킹'포스터
[사진]영화 '더 킹'포스터

영화 '더 킹'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안게 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더킹'은 오전 7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6.1%로 1위에 올랐다.

이는 그동안 영화 '너의 이름은', '모아나' 등에 밀려 한국 영화가 부진했던 것을 말끔하게 씻어주게 되었다.

돌풍을 일으켰던 애니메이션 속에서 조인성과 정우성 주연 '더 킹'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설날 극장가 장악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위는 '모아나'의 13.5%이며 3위는 '너의 이름은'의 13.2%, 4위는 '공조' 11.1%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