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배우 류수영 박하선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동이’ 팀이 총출동해 눈길을 모았다.

24일 정유미는 자신의 SNS에 “행복한 두 사람 덕분에 더 행복해진 우리였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말고 더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쁜 하선아 축복해”라는 글과 함께 류수영 박하선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박하선과 2010년 드라마 ‘동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광수 정유미 한효주 지진희 이소연 등도 류수영 박하선 결혼을 축하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박하선은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동이’ 팀은 7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동료애를 자랑, 눈길을 끈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2일 양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를 찍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2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