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가 60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다.

5일 영화 ‘공조’(김성훈 감독) 측은 “개봉 19일째인 오늘 오전 10시 30분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수 6,001,37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이는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개봉 19일째 600만 돌파, 최종 12,811,213명)과 같은 흥행 속도이자, ‘광해, 왕이 된 남자’(개봉 20일째 600만 돌파, 최종 12,323,555명)보다 빠른 흥행 속도이다. 또한 역대 1월 개봉 흥행작 ‘수상한 그녀’(개봉 21일째 600만 돌파, 최종 8,659,340명), ‘베를린’(개봉 20일째 600만 돌파, 7,166,513명)을 모두 제친 놀라운 흥행 속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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