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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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20일 자정 새 앨범 ‘TWICEcoaster : LANE 2’를 발표해 화제다. 타이틀곡 ‘KNOCK KNOCK(낙낙)’은 오전 8시 차트 기준으로 차트 올킬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2위로 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의 ‘낙낙’은 하우스비트를 기반으로 발랄한 댄스곡으로 완성됐다.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치어업)’ ‘TT(티티)’를 잇는 중독성 높은 곡이다. 이미 “낙낙낙” 파트는 ‘치어업’의 “샤샤샤”를 떠올리게 하는 킬링 포인트이다.

트와이스의 노래는 퍼포먼스가 결합됐을 때 완성된다. 뮤직비디오에서 일부 공개된 포인트 안무 ‘노크춤’을 향한 기대가 커진 것도 그 이유. 뮤직비디오는 공개 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만뷰를 돌파했다. ‘낙낙’은 트와이스의 네 번째 메가 히트곡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트와이스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3회 총 1만 5천 명(소속사 집계)의 팬덤을 불러 모았다. 남성 팬들의 운집은 마치 군부대를 연상케 했다. 걸그룹의 첫 콘서트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성공적이었다. 머지않아 트와이스의 두 번째 콘서트 개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