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6 MBC 연예대상 방송화면캡처, 유재석
[사진]2016 MBC 연예대상 방송화면캡처, 유재석

방송인 유재석이 또 한 번 연탄 기부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7일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측은 “유재석는 2016년(2월 5천만원, 11월 5천만원)에 이어 2017년 2월에도 사랑의 연탄 83,340장(5천만 원)을 후원하여 150장씩(1개월 사용량) 556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혓다.

유재석은 지난해 11월 사랑의 연탄 83,400장(5천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의 연탄 기부로 서울을 비롯하여 울릉도, 경북 청송, 봉화 등 556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지원할 수 있었다.

특히 유재석은 2, 3월 꽃샘추위에 떠는 영세가정과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지난해 두 차례 이어 오해 2월에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83,340장(5천만원)을 후원했다. 이에 따라 서울 마지막달동네 104마을과 상계 3,4동 등 556가정에 150장씩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게 됐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유재석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국과 현실일수록 서로를 돌아보고 살피는 마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이 필요하며 바로 이런 정신과 마음이야 말로 우리사회를 밝히고 지키는 진정한 시대정신이며 등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