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이 단발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백종원의 3대 천왕' 촬영 중 짬을 내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오랜 시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시영의 이러한 변신은 MBC 새 월화극 '파수꾼' 촬영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로, 오는 5월 방영 예정이다.

한편 이시영이 MC로 출연 중인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봄 개편을 맞아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으로 방송 시간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