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이스트 제공
[사진]키이스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해 눈길을 모았다.

손담비는 다음 달 23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바바라 스미스 역을 맡았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13일 전했다.

'스페셜 라이어'는 대학로 인기 연극 '라이어'의 20주년을 기념한 공연이다. 손담비 외에 안내상, 이종혁, 우현, 홍석천 등 과거 '라이어'에 출연했던 배우들도 다시 무대에 선다.

손담비는 이종혁과 원기준이 맡는 존 스미스의 부인 바바라 스미스로 나와 섹시한 '팜파탈'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