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글로벌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대세 국민 배우 박보검이 제주도 여행중이다.

뷔는 1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Jeju(제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검과 뷔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개구진 표정을 가득 담아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박보검은 최근 미국 공연을 끝마친 방탄 뷔의 휴가에 맞춰 함께 제주도로 둘만의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비행기를 타려는 박보검에 김포공항이 들썩이며 두 사람의 여행이 팬들에 알려진 바 있다.

두 사람은 소문난 연예계 절친이다. 함께 놀이동산에서 시간을 보낼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지난해에는 박보검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현장을 찾아 응원을 보냈고, 뷔는 박보검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 SNS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이번 제주도 여행뿐 아니라 지난 1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그룹 빅뱅의 단독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 관람도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에는 단둘이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