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유승호, 온실 속 세자포스 "이런 황홀경이라니"

KSTARS 기사입력 2017.05.08 08:16 PM
[사진]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사진]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배우 유승호가 세자 포스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 측은 3일 극중 세자 이선(유승호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각양각색 화초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온실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진 이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이선이 가면과 자적룡포를 벗어놓은 채 온실을 거닐며 편안하게 책을 읽고 있는 장면으로, 문틈으로 쏟아져 내리는 찬란한 햇살과 어딘가를 애잔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이선의 포스가 어우러져 시선을 모은다.

해당 장면은 지난 3월 1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여느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조선시대 온실에서 촬영된다는 점에서 진기한 풍경이 연출됐던 상태. 유승호 또한 스태프들이 화초 하나하나까지 심혈을 기울여 심고 키워내 만들어진 온실에서의 촬영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유승호는 공간적인 특수성을 느낀 바대로 고스란히 녹여내며 세자 캐릭터를 연기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는 제스처부터 특유의 아련함을 담아낸 표정까지, 어떤 부분도 놓치지 않고 디테일하게 세자의 면모들을 표현해 보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유승호가 그려낼 이선 역은 가혹한 운명으로 인해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 그리고 그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려운 감정 상태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세자라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연기로 완성하게 될 유승호의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구'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는 작품이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1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Copyrights ⓒ KSTARS<저작권자 © K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