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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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던 개그우먼 박나래의 '나래바(bar)'를 가상현실로 공개한다고 11일 소개했다.

'나래바'는 박나래가 지인과 어울리기 위해 집 한쪽에 마련한 공간으로, 방송에 소개된 후 시청자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나 박나래가 최근 성대 수술을 하면서 임시 폐업한 상황이다.

가상현실로 만나는 '나래바'에서는 호스트 박나래를 중심으로 개그우먼 김지민과 아이돌그룹 크나큰이 출연한다. 시청자는 1인칭 시점에서 박나래가 대접하는 음식을 먹고 크나큰의 춤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가상현실 '나래바'는 MBC가 지니뮤직과 협력해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KT '올레TV 모바일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