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로이킴의 솔직 고백 '이기주의보'

KSTARS 기사입력 2017.05.16 07:42 AM
[사진]로이킴 '이기주의보' 화면캡처
[사진]로이킴 '이기주의보' 화면캡처

마냥 달달했던 로이킴이 솔직하고 장난기 다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5일 자정, 가수 로이킴의 서브 타이틀곡 ‘이기주의보’가 공개됐다. 16일 오후 6시 새 앨범 ‘개화기’ 발매를 앞두고 있는 로이킴은 서브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앨범 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봄봄봄’, ‘Love Love Love’ 등을 발매하며 봄과 사랑의 설렘을 동시에 안겨줬던 로이킴이 ‘이기주의보’로 변화를 꾀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남녀 사이에 있어서 느끼는 이기심을 담은 ‘이기주의보’는 너무 가깝고 깊은 사랑보다는 살짝 떨어진 가벼운 사랑이 좋다고 말한다.

‘넌 내게 자꾸 기대하지만 착각하지마 You just falling yourself. 영원한 사랑 꿈꾸겠지만 어렵겠지만 as time goes by. 너무 뜨거워 손 떼고 싶은 그런 사랑 다시는 하기 싫은데 살짝 차가워 적당히 시원한 그런 사랑이면 더 편안할 텐데.’

이와 같은 가사는 스물다섯 한 남자의 솔직한 심정이 그대로 담겼다. 상처 받기 싫어 먼저 밀어내면서도 ‘사실은 말야. 두려운 거야. 이런 날 미워하지마. 그러면서 난 왜 사랑을 또 바래’라며 다시 사랑을 찾는 어쩔 수 없는 사람을 표현한다.

가사의 변화만큼이나 곡의 분위기 또한 달라졌다. 주로 포크 사운드와 어쿠스틱한 곡을 선보였던 지난 앨범들과 달리 높아진 템포로 한층 더 밝아진 분위기를 형성해 로이킴의 또 다른 색깔을 만들어냈다.

컬러풀한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고독을 즐기는 한 남자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녀 손수현이 나타나 하나에서 둘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계속해서 도망치는 로이킴이지만 결국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곡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그대로 드러냈다.

한편 로이킴은 16일 오후 6시 새 앨범 ‘개화기’를 발매하며 오는 6월부터 3년 만의 전국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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