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이 해외 패션지 국내판 6월호를 장식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화려한 스윔웨어를 입고 표지 중앙을 차지했다.

'W'코리아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6월호 커버를 올렸다. 잡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세계를 사로잡은 언니"라며 씨엘 화보를 소개했다.

씨엘의 카리스마는, 명불허전이었다. 강렬한 태양 아래 찬란한 스윔웨어를 입고 앉았다. 선글라스 사이로 투시된 눈빛 역시, 뜨거웠다.

씨엘은 시크한 표정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녹색 수트를 입고 뇌쇄적인 매력을 뽐냈다. 머리를 살짝 기울여 몽환적 상황도 연출했다.

W코리아는 "탄탄하고 건강한 보디라인이 스웸웨어를 만나 빛을 발했다"면서 씨엘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씨엘이 몸 담은 '2NE1'은 해체 상태다. 지난 1월 마지막 앨범 '안녕'을 발표했다. 씨엘은 현재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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