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국 애니메이션 "작품성, 교육효과 뛰어나", '칠레 한류'에 한 몫…
작품성과 교육적 효과를 갖춘 한국 애니메이션작품이 칠레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칠레 주재 한국대사관(대사 유지은)에 따르면 수도 산티아고에 있는 국립도서관 극장에서 이날 한국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상영회가 열렸다.
[새영화]정통 로맨스 '베스트 오브 미'
해상 유전에서 일하는 도슨(제임스 마스던)과 아들의 대학 입학을 압둔 주부 어맨다(미셸 모나한)는 오랜 친구의 죽음을 알리는 전화를 받는다. 고향으로 돌아온 이들은 21년 만에 재회하고 고등학생 시절을 회상한다.
유해진, ‘극비수사’ 통해 세상 둘도 없는 아버지로 컴백
영화 ‘극비수사’ 속 도사 ‘김중산’으로 돌아온 유해진의 스틸이 공개됐다.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 영화를 통해 배우 유해진이...
[새영화]'쥬라기 월드' 스필버그 연출…전편보다 못한 속편 징크스?
공룡들의 습격으로 문을 닫은 '쥬라기 공원'이 22년 만에 '쥬라기 월드'로 되돌아와 화제다. 전편에서 연출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번 속편에서 제작 총괄을 맡으면서 올 여름을 겨냥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새영화]남녀 사이의 권력관계 그린 '미스 줄리'
19세기 말 아일랜드, 세례 요한 축일을 앞두고 남작의 저택이 빈 가운데 남작의 딸 줄리(제시카 차스테인)는 하인 존(콜린 파렐)에게 함께 춤을 추자고 청한다.
애니메이션 `백 투 더 주라식' 미국 대도시 동시개봉
한국의 순수 자본과 기술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백 투 더 주라식'(한국 개봉명 다이노 타임)이 이번 주 미국 전역에서 동시 개봉한다.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애니메이션...
영상자료원, 애니메이션 원화 10만장 영구 보존
한국영상자료원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연필로 명상하기'가 기증한 애니메이션 원화 10만 장을 전량 영구적으로 보존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전체 분량의 원화를 아카이브 기관에서 보존...
[새영화]미스터리 시대극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일제강점기인 1938년 경성에서 외부와 단절된 한 여학생 기숙학교.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던 주란(박보영)이 계모 손에 이끌려 전학을 온다. 낯설고 고립된 학교에서 주눅이 든 주란은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다.
뉴욕아시안영화제서 명필름 특별전 개최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14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명필름 특별전이 열린다고 명필름이 10일 밝혔다. 뉴욕아시안영화제는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와 서브웨이 시네마가...
미쟝센단편영화제, 류승완 단편 특별전
25일 개막하는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특별 초청 프로그램으로 류승완 감독의 단편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류 감독은 '피도 눈물도 없이'...
유명 배우 캐스팅 불구 영화 '알로하' 흥행 부진
하와이의 문화적 다양성을 왜곡했다는 비판 속에 개봉한 미국 로맨스 코미디 영화 '알로하'가 흥행에서도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제리 맥과이어'(1996)의 각본과 제작, 감독으로 유명한 캐머런 크로 감독의 신작으로, 브래들리 쿠퍼, 엠마 스톤, 레이철 애덤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CGV '베트남 토토 작업실' 개최·'스파이' 200만 돌파
CJ CGV는 9일부터 열흘간 베트남 호찌민 CGV 비보시티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토토의 작업실'을 연다. '토토의 작업실'은 청소년들에게 영화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세계로 확대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부천국제영화제 홍보대사에 배우 권율·오연서 위촉
배우 권율과 오연서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영화제 측이 9일 밝혔다. 권율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201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샌 안드레아스' 1위 등극…극장가 주말 관객 급감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외화 '샌 안드레아스'가 1위로 등극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샌 안드레아스'는 주말인 지난 5∼7일 전국 847개 상영관에서...
[새영화]덴마크 영화 '세컨 찬스'…현대판 죄와 벌
마약사범이자 자신의 애를 낳은 연인에게 수시로 폭력을 행사하는 '트리스탄'(니콜라이 리 카스). 정의감에 불타는 형사이자 성실한 가장인 '안드레아스'(니콜라이 코스터 왈도)는 똥과 오줌 범벅이 돼 방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