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6 (화)

MBC '화려한 유혹'…최강희·주상욱 주연

[사진]MBC TV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제공
[사진]MBC TV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제공

MBC TV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아름답고 강인한 여자가 암투가 벌어지는 최고 권력층에 진입해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신은수(최강희 분)는 드센 엄마와 업어 키운 남동생, 어린 딸에 치여 고달프게 일하면서도 힘들다는 내색조차 하지 않는 여자다.

그 대척점에는 노회한 전 국무총리 강석현(정진영), 강석현 혼외 딸이면서 여자대통령을 꿈꾸는 국회의원 강일주(차예련), 일주의 보좌관이면서 은수를 첫사랑으로 생각하는 진형우(주상욱)가 자리해 있다.

여기에 은수 남편의 돌연사와 형우 아버지 자살에 얽힌 비밀, 아들 형우를 활용해 석현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한영애 야욕, '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태평양일보 사주 권수명의 악행 등이 어지럽게 펼쳐진다.

주말드라마에 어울릴 법한 이 다사다난한 이야기는 50부에 걸쳐 진행된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MBC사옥에서는 연출자인 김상협 PD와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유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작인 '마마'에서 인물 심리 묘사로 호평받았던 김 PD는 이번에도 인간의 내면과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PD는 "어떻게 보면 뻔할 수 있는 이야기"라면서도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하고 이 드라마 의미를 생각하면 새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옆에 앉은 정진영은 김 PD와 '우리 드라마는 재미있는 심리극'이라는 이야기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면서 "특별히 짜릿하고 날카로운 서사보다는 인간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다가가는지가 잘 교직(交織)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강석현의 30대와 50대, 70대 모두를 소화해야 하는 정진영은 "사람은 상처 때문에 욕망을 갖게 되고 유혹에 당하는 것 같다"라면서 "30대는 상처가 생기는 때라면 50대는 그것이 곪고 70대는 그 곪은 것이 터지는 시기인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로맨틱 코미디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최강희(38)와 주상욱(37)이 이 무거운 드라마를 이끈다는 점은 우려와 기대를 함께 품게 되는 요인이다.

최강희는 김 PD와 함께 '7급 공무원'을 촬영했던 인연이 있다.

'화려한 유혹'은 같은 길이의 SBS TV 사극 '육룡이 나르샤', KBS 2TV '발칙하게 고고'와 나란히 출발한다.

김 PD는 '육룡이 나르샤'와의 경쟁에 대해 "'육룡이 나르샤'는 방송 3사 모든 PD가 두려워할 대작에다 작가나 연출자도 훌륭해서 상대하기 버겁다"라면서도 "그러나 우리 작품과는 소재와 시청자층 모두 차이가 있다"라고 답했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민, 4째 임신 김동현에 재치 입담X조권 하이힐 댄스 극찬까지

이상민이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감성으로 월요일 밤을 빈틈없이 채웠다. 지난 25일(월)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이상민은 노련한 진행으로 배우 김응수, 가수 조권, 운동선수 김동현을 맞이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아빠 상처 어루만진 쌍둥이 딸들… 시청자 울린 뭉클한 재회와 치유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두 다리와 왼팔을 잃은 남편과 그런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준 아내, '손발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인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은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허수아비’ 박해수, 30년 만에 왜곡된 연쇄살인 진실 바로잡기 위해 재심 계획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11회에서는 30년 동안 연쇄살인사건의 기억을 안고 살아온 이들의 2019년 현재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주(박해수 분)가 부패로 얼룩진 1988년 과거의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기로 결심한 가운데, 동생 강순영(도지원 분)의 아들 차영범(송건희 분)과는 뜻밖의 오해로 얽혔다.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김부장’ 소지섭 “딸 바보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웹툰 원작 복수 액션 기대감 폭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 소지섭이 굴욕의 멱살잡이를 당한 소시민 아빠로 첫 등장했다. 오는 6월 26일(금) 첫 방송될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감독·작가 거장들의 시너지가 남긴 안온함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이하 '모자무싸')가 지난 24일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필름 포스터를 공개해 여운의 파고를 일으키고 있다.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둔 '모자무싸'가 지난 6주간 우리에게 남긴 가치들을 돌아봤다.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돌싱N모솔’ 삼각관계 대혼란… 데이트 선택이 불러온 역대급 지각변동 예고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7회에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데이트 선택과 돌싱녀-모솔남의 잔혹한 엇갈림이 그려진다. 확고해 보였던 기존 러브라인이 위기를 맞이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기류가 감지되는 등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허수아비’ 국회의원 된 이희준, 프로파일러 박해수 등장에 권력 뒤 감춰진 비밀 수면 위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25일 강태주(박해수 분), 차시영(이희준 분), 서지원(곽선영 분)의 '2019년 현재'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강성 연쇄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억울하게 죽은 인물과 꼭 닮은 청년 차영범(송건희 분)의 등장도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다시, 사랑’ 오은영 박사, 덤프트럭 사고 겪은 아빠에 “장애는 생존의 훈장” 따뜻한 위로

5월 25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2부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삼지 절단 수술을 받은 아빠와 그런 아빠를 다시 마주하게 된 쌍둥이 딸들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다시, 사랑'은 과거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선보이는 2부작 특집으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붙잡고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

MBC '화려한 유혹'…최강희·주상욱 주연 : TV : KPOPST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