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가 동호회 '쉼표, 클럽'의 첫 정기 모임과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 모임)' 새 후보 김광규와의 면접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8%로 토요일 예능 1위, 2049 시청률 2.3%로 4주 연속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유재석의 쇼핑 코스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5.9%까지 치솟았다.
유재석 회장은 '가을남자'라는 닉네임을 내세워 하하('서리태'), 주우재('좋우다') 등 회원들에게 5만원의 회비를 걷어 투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수목원(여의도 공원)과 놀이공원(구청 초대형 미끄럼틀) 등 '무료' 코스가 이어지자 주우재를 비롯한 회원들은 유재석의 '회비 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마지막 비장의 쇼핑 코스에서 '전 품목 할인' 상품들을 마주한 회원들은 만족하며 대동단결했고, 남은 회비를 의리 게임으로 나누는 유쾌한 엔딩을 맞았다.
이어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광규가 '인사모' 새 후보 면접에 나섰다. 포상 휴가를 자랑하는 김광규에게 유재석은 "결혼해야 윤아도 온다"며 결혼을 부추겼고, 김광규는 '4살 연상까지 OK', '이상형은 직모 여성' 등 참신한 '직모 플러팅'으로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유명한 거에 비해 팬덤이 많지 않다", "팬클럽 387명" 등 '인사모'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며 다음 회차 완전체 '인사모'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