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남편과 결혼해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을 제작한 DK E&M(디케이 이엔엠, 대표 김동구)이 한한령 해제 기류 속 중국 시장 진출을 확정하며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서 도약을 선언했다. DK E&M은 원작, 각색, 리메이크로 이어지는 IP 밸류체인에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중국 주요 콘텐츠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중국 내 핵심 파트너로는 제작, 투자, 배급, 극장 체인까지 갖춘 완다 필름과 드라마, 예능 제작 및 배급을 담당하는 후난TV가 거론된다. 이 외에도 루이신신, 보아이스, 중국 철도부 예술단 등 유력 업체들이 방영권 수출 및 리메이크 판권 등 IP 관련 사업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DK E&M은 중국판 '강남스타일'로 불리는 '샤오핑궈'를 연출한 김세훈 감독과 의기투합했다. 조성모의 '아시나요' 등 초대박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감독상을 휩쓸었던 김세훈 감독은 DK E&M의 중국 지사장을 맡아 창작 뮤지컬 'Winter Journey' 제작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DK E&M 김동구 대표는 "10여 년 넘도록 이어진 한한령 기조 속에서도 중국 문화 시장을 꾸준히 개발해왔다"며, "IP 수출과 리메이크, 공연과 뮤지컬까지 연결되는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현지 파트너들과 IP를 새롭게 재창조하는 콘텐츠 밸류체인의 완성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사진=DK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