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캐릭터 채팅 플랫폼 '모잇(moit)'을 운영하는 모다이브가 쇼박스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공식 IP 기반 AI 챗봇 서비스를 2월 1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한 실화 바탕의 이야기다.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챗봇 서비스는 영화 속 캐릭터의 성격, 말투,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해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해피엔딩이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관객들의 정서적 갈증에 응답해,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원작과 다른 서사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자유 대화에서 나아가 원작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서사형 대화를 제공함으로써, 영화관을 나선 관객들이 캐릭터와 계속해서 '관계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다이브 임다솔 대표는 "기존 콘텐츠 소비의 한계를 넘어 캐릭터와 계속 함께하고 싶은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이홍위, 엄홍도, 금성대군, 한명회 등 영화 속 핵심 인물 4명과 1:1 대화가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모잇 웹사이트를 통해 역사적 비극을 넘어선 새로운 운명을 캐릭터와 함께 그려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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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X모다이브, ‘왕과 사는 남자’ 공식 IP 챗봇 런칭 “이홍위와 직접 대화하세요”
Kstar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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