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연출 임필성/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마인드마크, 스튜디오329/이하 '건물주')의 임필성 감독과 오한기 작가가 작품의 비하인드와 배우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건물주'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오한기 작가는 제목에 대해 "건물주가 되어 오히려 인생이 꼬이는 평범한 가장의 이야기라는 아이러니를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기수종(하정우 분) 역의 하정우에 대해 "처음부터 그를 염두에 둔 것처럼 완벽히 맞아떨어졌다"며 캐스팅 당시의 활력을 회상했다.
연출을 맡은 임필성 감독은 "가짜 납치극이 인물들의 욕망과 뒤얽히며 꼬여가는 서스펜스와 블랙코미디의 조화에 중점을 뒀다"고 연출 주안점을 밝혔다. 이어 배우들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중심을 잡은 하정우에 대해 "그가 없는 기수종은 상상할 수 없다"고 전했으며, 아내 김선(임수정 분) 역의 임수정은 현실의 잔인함에 부딪힌 엄마의 모습을 세심하게 그려냈다고 평했다.
또한 민활성(김준한 분) 역의 김준한은 연민과 미움을 동시에 자아내는 입체적 캐릭터를, 전이경(정수정 분) 역의 정수정은 중후반부 예상을 뛰어넘는 파워풀한 변신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빌런 요나(심은경 분) 역의 심은경에 대해서는 "미스터리하고 천진난만한 사악함을 매력적으로 빚어낸 행운 같은 배우"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예측하기 힘든 전개와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여정을 지켜봐 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3월 14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