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백성현은 최근 공연 파행 등으로 '대리 사과' 부담까지 안은 상황에서 무대에 올랐지만, 실력과 진정성으로 관객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성현은 공연 후 "다양한 감정이 휘몰아치며 격해졌지만 동료 배우들의 도움으로 몰입할 수 있었다"며 "함께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여옥 역의 박정아와의 호흡도 호평을 얻었고, 배우들의 열연은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자아냈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날 공연에는 백성현이 초청한 소방관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관람객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기를 전했으며, 백성현이 동료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보양식 도시락을 준비했다는 미담도 전해졌다.
'여명의 눈동자'는 360도 무대와 대형 LED 연출을 내세운 몰입형 공연으로, 제작진은 초반부터 밀도 높은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1991년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2019년 초연 당시 한국뮤지컬어워즈 최고작품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여명의 눈동자'는 서울 동작구 컨버스 스테이지 아레나 여명에서 공연 중이며 4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사진=넥스트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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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소방관 초청까지…‘여명의 눈동자’ 첫 무대에 더해진 의미
Kstar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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