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멜로의 상징인 배우 이영애와 유지태가 2026년 제작에 돌입하는 새 드라마 '재이의 영인'(연출 오기환, 극본 조은정, 제작 아이윌미디어)으로 재회한다. 영화 '봄날은 간다'를 통해 전설적인 케미스트리를 입증했던 두 배우의 만남은 한층 깊고 성숙해진 감성 시너지를 예고하며 방송가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이의 영인'은 아픔을 공유한 두 남녀가 다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멜로다. 이영애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벽화로 견뎌내는 미술 교사 '주영인' 역을 맡아 섬세하고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상대역인 유지태는 해리성 기억상실이라는 공백을 안고 사는 건축사무소 대표 '신재이'를 연기한다. 최근 1,475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흥행력을 입증한 유지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영화 '작업의 정석'의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 '선물' 이후 이영애와 최상의 호흡을 맞추며, '호텔킹'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가 서사에 힘을 보탠다. 여기에 '낮에 뜨는 달', '마녀의 법정' 등 웰메이드를 선보여온 아이윌미디어(대표 전용주)가 제작을 맡아 대작의 탄생을 알렸다.
제작진은 "정교한 감정선과 예측 불허의 전개로 차별화된 감각적 미스터리 멜로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베테랑 제작진과 경이로운 배우들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재이의 영인'은 현재 주요 방송사와 편성 협의 중이다.
사진=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