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스포츠
HOT TOPICS#yna_sports#KStars

KIA 김도영, 시즌 4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 등극

한유진 기자
KIA 김도영, 시즌 4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 등극
©KStars-yna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4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 시즌 부상 여파와 올 시즌 초반 다소 주춤했던 타격감을 딛고 장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KIA 타이거즈의 젊은 거포 김도영이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정적인 홈런을 기록했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1사 만루 상황에서 김도영은 상대 선발 투수 하영민의 시속 131㎞짜리 높은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4타점을 추가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포 작렬

이번 홈런은 김도영의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으로, 중요한 순간에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그의 클러치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시즌 정규리그 MVP에 선정되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던 김도영은 지난 시즌 양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30경기 출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 시즌 초반에도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4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만루 홈런은 그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특히 2026년 4월 8일 삼성 라이온즈전과 4월 1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3경기 만에 다시 한번 홈런포를 가동하며 절정의 타격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다.

▲ 시즌 홈런 공동 선두 합류 및 타격감 회복 신호

김도영은 이날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하며 LG 트윈스의 오스틴 딘, 한화 이글스의 강백호와 함께 2026 시즌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는 단순히 개인 기록에서의 돋보이는 성과를 넘어, 그가 부상 악령을 떨쳐내고 다시 한번 리그 정상급 타자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전 시즌의 부상으로 인해 타격 페이스가 다소 늦어졌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이번 홈런포 행진은 김도영이 가진 타고난 장타력과 타격 기술이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하는 결과다.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김도영이 홈런왕 경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리고 KIA 타이거즈 타선의 중심으로서 팀을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의 활약은 단순히 개인의 기록을 넘어, 팀의 승리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차범근·구자철 깜짝 카메오… 아디다스,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축구 축제 예고

차범근·구자철 깜짝 카메오… 아디다스,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축구 축제 예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한 달 앞두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로컬 브랜드 캠페인 영상 '한국, 전설에 도전하다(ASSEMBLE KOREAN SQUAD)'를 전격 공개했다.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KBO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전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쿼터 야수'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과의...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킥오프 전부터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이 거부한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멕시코가 전격 수용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필드 위의 뜨거운 열기가 랭킹으로 증명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김시우가 마침내 아시아 골프의 '넘버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거대한 막이 오르기 직전, '코리안 타이거' 손흥민이 LA 무대에서 뜨거운 예열을 마쳤다. 비록 마수걸이 득점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그가 그라운드에 쏟아...

그라운드를 수놓는 뜨거운 승부욕, 클래식 라이벌전부터 미래 스타의 탄생까지

전국을 달구는 야구의 함성과 코트 위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져 스포츠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한다. 각 팀의 자존심이 걸린 KBO 리그의 혈투부터 세계를 향해 서브를 날리는...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축구장 위를 수놓던 마법 같은 발재간이 이제는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주도한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순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한 억만장자 반열에...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가 우크라이나 테니스 요정 마르타 코스튜크의 뜨거운 투혼으로 물들었다. 고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속에서도 코트를 지켜낸 그녀의 강인한 정...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