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에서 김민선이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달성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예성과의 1타 차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한 이번 경기 결과는 선수 개인의 기록뿐만 아니라 시즌 상금 순위에도 상당한 변동을 가져올 전망이다. 대회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 선두권의 치열한 타수 경쟁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입증했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에서 시종일관 안정적인 실력을 뽐냈다. 1라운드에서 65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김민선은 2라운드 66타, 최종 라운드 69타를 차례로 적어내며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완성했다. 이는 필드 위에서의 집중력이 얼마나 높았는지를 증명하는 수치다. 김민선은 특히 그린 적중률과 퍼트 수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경쟁자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우승 상금과 더불어 이번 승리는 그녀의 커리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2026년 4월 19일 17시 01분 기준 집계된 결과에 따르면 김민선은 대회 내내 단 한 번의 오버파 라운드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는 견고함을 보여주었다.
▲ 김민선 최종합계 16언더파 기록 및 라운드별 경기 운영 분석
2위를 차지한 전예성은 마지막까지 김민선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예성은 1라운드 65타, 2라운드 67타를 기록한 데 이어 최종일 69타를 기록하며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 1타 차이의 아쉬운 준우승을 거두었다. 전예성의 경기력 역시 나무랄 데 없었으나, 김민선의 막판 뒷심이 한 발 앞섰다. 데이터상으로 전예성은 최종 라운드 후반 홀에서 버디 기회를 여러 차례 맞이했으나, 퍼트 한두 차례의 미세한 차이가 우승컵의 향방을 갈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우승 기록은 전예성에게 차기 대회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성과다.
공동 3위권에는 무려 4명의 선수가 포진하며 KLPGA의 두터운 선수층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김민주, 정윤지, 김민솔, 김민별은 모두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김민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65타를 몰아치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반면 정윤지는 67타, 68타, 68타로 대회 내내 균일한 경기력을 유지했다. 김민솔 또한 67타, 69타, 67타의 안정적인 스코어 카드를 제출했다. 김민별의 경우 2라운드에서 65타를 기록하며 단숨에 우승권으로 도약했으나, 최종일 71타를 기록하며 선두권 추격의 동력을 잃고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 전예성 1타 차 준우승 및 공동 3위권 혼전 양상 데이터
중위권과 상위권의 경계인 7위와 9위권 경쟁도 뜨거웠다. 임진영과 최은우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에 랭크되었다. 임진영은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타수를 줄여나가는(70-67-67) 집중력을 보여주었으며, 최은우는 기복 없는 경기 운영으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어 홍현지, 마서영, 김가희가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현지는 최종일 66타를 기록하며 막판 스퍼트를 올렸고, 김가희는 2라운드까지 선두권이었으나 최종 라운드 70타로 다소 주춤하며 순위가 결정되었다.
이번 대회는 가야 컨트리클럽의 긴 전장과 까다로운 그린 환경 속에서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선수들의 스코어가 매우 낮게 형성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6년 4월 19일 16시 11분에 송고된 연합뉴스의 상세 데이터에 따르면, 우승자 김민선부터 공동 9위 그룹까지의 타수 차이는 단 5타에 불과하다. 이는 KLPGA 투어의 평준화된 실력과 매 라운드마다 변하는 리더보드의 역동성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지표다. 특히 톱10에 진입한 선수들 대다수가 60대 타수를 꾸준히 기록하며 상향 평준화된 경기력을 입증했다.
▲ 2026 시즌 KLPGA 투어 상위권 판도 변화와 향후 경기 전망
향후 KLPGA 투어 판도는 이번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의 결과를 기점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민선이 이번 우승으로 상금 랭킹과 대상 포인트에서 우위를 점하게 됨에 따라, 추격하는 전예성과 김민별 등 신예 강자들의 반격이 예상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른 4명의 선수가 보여준 폭발력은 다음 대회에서 언제든 우승 후보로 거듭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체력 관리와 코스별 맞춤 전략이 시즌 중반 성적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6 시즌은 이제 본격적인 순위 경쟁 궤도에 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