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예술 문화 발전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 온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고(故) 안성기 초대 이사장의 타계로 공석이 된 신임 이사장에 신언식 JIBS 회장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스타 이정재 배우를 신임 이사로 전격 영입하며 운영 체제를 새롭게 정비했다.
신언식 신임 이사장은 그간 재단 이사로서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해 왔으며, 영화 및 문화예술계 전반에 걸친 깊은 이해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물이다. 신 이사장은 "한국 영화계의 거목이었던 안성기 전 이사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예술인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이사진에 합류한 이정재 이사는 과거 안성기 배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각별한 후배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선배님이 헌신하신 예술 인재 육성 지원 사업에 봉사할 기회가 주어져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등으로 입증된 그의 글로벌 영향력은 재단의 장학 사업 및 단편영화 지원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재단 측은 이정재 이사의 선임이 'K-컬처의 글로벌화'와 '신진 예술인 육성'이라는 재단 목표에 부합하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새로운 운영진과 함께 지난 16년간 이어온 영화·연극 분야 인재 육성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며 공익재단으로서의 사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