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르다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최종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메이저 대회에서 그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제쳤다. 한국 선수 중에는 윤이나가 4위, 김효주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넬리 코르다(미국)가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코르다는 대회 내내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특히 첫 두 라운드에서 각각 65타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선두로 치고 나갔고, 이후 두 라운드에서도 70타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이번 우승은 그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메이저 타이틀을 추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 넬리 코르다
이번 대회 2위는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인뤄닝(중국)과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우승자인 코르다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분전했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코르다의 견고한 플레이를 넘어서지 못했다. 인뤄닝은 71-69-66-69타, 타와타나낏은 67-69-69-70타를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윤이나가 12언더파 276타로 단독 4위에 오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윤이나는 최종 라운드에서 68타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류옌(중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7언더파 281타로 단독 6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김효주는 셋째 날 68타, 마지막 날 69타를 기록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 압도적 경기력으로 메이저 우승
셰브론 챔피언십은 LPGA 투어의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이번 넬리 코르다의 우승은 그의 세계 랭킹 및 시즌 상금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코르다는 이번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으며, 이는 향후 남은 시즌 동안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LPGA 투어는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해나 그린(호주), 로티 워드(잉글랜드), 라이언 오툴(미국) 등도 6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주요 선수별 최종 성적 및 한국 선수 활약
이번 대회를 통해 넬리 코르다는 명실상부한 LPGA 투어의 강자임을 재확인했다. 그의 우승은 단순히 하나의 타이틀 획득을 넘어, 투어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저 대회 우승은 선수에게 막대한 자신감을 부여하며, 이는 다음 대회에서의 퍼포먼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 또한 고무적이다. 윤이나와 김효주 선수의 상위권 진입은 한국 골프의 지속적인 강세를 보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스타 선수들의 등장을 예고하는 청신호로 해석된다. 2026년 4월 27일 최종 라운드를 마친 이번 셰브론 챔피언십은 다가오는 LPGA 투어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메이저 대회와 정규 투어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