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연출 이수현, 극본 여은호, 크리에이터 양희승)가 단 2회 만에 유쾌하고 아찔한 오피스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내 '풍기문란 감사'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이 작품은 여은호 작가의 위트 있는 대사와 이수현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시너지를 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최고 7.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드라마 화제성 지수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주인아(신혜선 분)는 원칙주의 감사실장의 카리스마와 예측 불가한 반전 매력을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주인아에게 낚여 감사 3팀으로 좌천된 노기준(공명 분) 역시 능청스러운 연기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특히 화제가 된 1회 '기절 엔딩' 컷은 두 사람의 예상을 깨는 포지션으로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주인아를 저격하는 제보 메일이 날아들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제작진은 "3, 4회는 앙숙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시작되는 결정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은밀한 감사'는 최근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에 한국 대표 작품으로 선정되어 참석했으며, 글로벌 방송 업계의 큰 호응을 얻으며 해외 유통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본 작품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